ISS·글래스루이스, 얼라인의 JB금융 주주 제안에 반대 입장 밝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글로벌 의결권 자문기관인 ISS와 글래스루이스가 JB금융지주에 제출한 행동주의 사모펀드(PEF) 얼라인파트너스의 주주 제안에 반대 의견을 밝혔다.
16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ISS와 글래스루이스는 최근 JB금융지주에 대한 얼라인의 주주 제안에 모두 반대를 권고하는 내용의 보고서를 발표했다.
글래스루이스 역시 JB금융지주가 제시한 배당 성향은 27.0%로 다른 금융지주의 배당 평균치인 25.9%과 비교해 높은 수준이라며, 얼라인의 제안에 반대 입장을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글로벌 의결권 자문기관인 ISS와 글래스루이스가 JB금융지주에 제출한 행동주의 사모펀드(PEF) 얼라인파트너스의 주주 제안에 반대 의견을 밝혔다.
16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ISS와 글래스루이스는 최근 JB금융지주에 대한 얼라인의 주주 제안에 모두 반대를 권고하는 내용의 보고서를 발표했다.
지난달 얼라인은 JB금융지주에 주당 900원 결산 배당, 김기석 후보 사외이사 추가 선임을 요구하는 주주 제안을 제출했다. 이에 대해 JB금융지주 측은 주당 715원을 배당하기로 한 결정을 고수하고, 김기석 사외이사 추가 선임도 거부한다는 뜻을 밝힌 바 있다.
ISS는 보고서에서 “지나친 배당 확대는 주주 이익을 해치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며 “얼라인이 추천한 이사가 이사회에 어떤 기여를 할 수 있는 지에 대해서도 설명이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글래스루이스 역시 JB금융지주가 제시한 배당 성향은 27.0%로 다른 금융지주의 배당 평균치인 25.9%과 비교해 높은 수준이라며, 얼라인의 제안에 반대 입장을 밝혔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엘베 안에서도 아이 앞에서도 담배 뻑뻑 ‘흡연 천국’ 中… 결국 정부 대책 나서
- [無人전쟁]② 조종사 엄호하고 공격까지… 유·무인 전투체계 ‘킬웹’
- [똑똑한 증여] 추석 때 두둑이 준 용돈 ‘이것’ 모르면 증여세 폭탄
- ‘아빠의 드림카’ M5·럭셔리 SUV G클래스 ‘겨울 대전’
- 리테일에 부는 ‘탈성수’ 바람... 팝업 성지도 이제 끝물?
- [르포] 전세사기 그 이후, 인천 미추홀구 빌라포비아 계속... “문의 전화도 없다”
- [無人전쟁]① 기관총 찬 로봇개·정찰 하는 무인차… 육군의 진화
- [추석의 과학] “나물→갈비찜→송편·전”…추석 연휴, 살 찌지 않는 식사법
- 장기 투자 하면 안되겠네… 코스피 절반 10년 새 시총 역주행
- [법조 인사이드] ‘2억 로또 당첨 굿’ 유죄·‘5억 신내림 굿’ 무죄… 사기죄 여부 가른 기준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