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대구·경북 전역 건조주의보…산불 등 화재 유의

KBS 지역국 2023. 3. 16. 2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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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대구] 대기의 건조함이 점차 더 심해지고 있습니다.

오늘 오전 건조특보가 확대 발효되면서 현재 대구, 경북 전 지역에 건조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건조한 날씨 속에 오늘 상주에는 큰 산불이 발생해 진화 작업 중인데요,

더이상의 산불 등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오늘은 어제보다 확실히 기온이 낮아지면서 예년 이맘때와 비슷했습니다.

내일도 오늘과 비슷하겠는데요,

내일 낮 최고기온은 대구가 15도, 의성은 16도로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습니다.

다만,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5도 이상 벌어지겠는데요,

입고 벗기 쉬운 겉옷으로 큰 일교차에만 대비하신다면 내일도 봄기운을 느끼기에는 무리가 없겠습니다.

내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겠고요,

제주도와 남해안에는 가끔 비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내일 아침 서울은 1도로 시작하겠고요,

낮 최고기온은 14도가 되겠습니다.

이어서 대구, 경북의 지역별 기온 살펴봅니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오늘보다 조금 낮거나 비슷하겠습니다.

대구가 4도, 안동이 1도, 봉화는 영하 3도, 포항은 7도로 출발하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15도 안팎으로 오늘과 비슷하겠는데요,

대구와 안동이 15도, 봉화는 14도, 군위는 16도가 되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남부 앞바다에서 0.5~1m, 먼바다에서 1.5m로 비교적 잔잔하겠습니다.

당분간 일교차 큰 날씨가 이어지겠고요,

낮 기온은 조금씩 올라 점점 더 포근해지겠습니다.

날씨정보 전해드렸습니다.
https://news.kbs.co.kr/special/danuri/2022/intro.html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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