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 경원선 전철 개통 맞춰 버스 노선 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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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군수 김덕현)이 경원선 전철 개통에 맞춰 버스 노선을 개편한다.
17일부터 농촌형교통모델 지원사업으로 운행하는 전곡읍 순환버스 31번 노선을 개선해 운행할 방침이다.
郡은 경원선 전철 개통과 도로 신설, 아파트 분양 등에 맞춰 31번 노선 제1구간에 새마을회관, 전곡읍행정복지센터 정거장 등을 설치했다.
郡은 지방대중교통계획에 따라 대중교통 버스노선 개편을 추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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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연천)=박준환 기자]연천군(군수 김덕현)이 경원선 전철 개통에 맞춰 버스 노선을 개편한다. 17일부터 농촌형교통모델 지원사업으로 운행하는 전곡읍 순환버스 31번 노선을 개선해 운행할 방침이다.
郡은 경원선 전철 개통과 도로 신설, 아파트 분양 등에 맞춰 31번 노선 제1구간에 새마을회관, 전곡읍행정복지센터 정거장 등을 설치했다. 또한 제2구간에 선사박물관, 한탄강, 은대3리마을회관, 종합복지관 정거장 등을 신설했다. 운행 시간은 오전 6시 30분부터 오후 9시까지다. 출·퇴근 시간 배차 간격은 30~40분, 생활시간대에는 40~80분 간격으로 운행한다.
郡은 교통분야 법정교통계획을 관련법령에 의거 5년 단위로 수립하는 용역을 추진 중이다. 향후 5년간 실행가능한 지방대중교통, 교통안전, 교통약자, 보행교통 분야의 정책방향 설정 및 목표달성을 위한 추진전략을 오는 8월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郡은 지방대중교통계획에 따라 대중교통 버스노선 개편을 추진할 방침이다.
남상규 지역경제과장은 “전철 개통으로 변화된 교통체계 여건을 반영하고 주민 이용 편의를 고려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교통정책을 연계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pj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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