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란은 챔스를 치르면 골은 당연… 경기당 유일한 1골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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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링 홀란(맨체스터 시티, 이하 맨시티)이 만 22세이라는 젊은 나이임에도 UEFA 챔피언스리그(UCL)를 지배하고 있다.
가장 빠른 UCL 30골(현재 33골, 25경기)은 물론 맨시티 역사상 한 시즌 최다골(39골) 등 홀란은 독보적인 위치에 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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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엘링 홀란(맨체스터 시티, 이하 맨시티)이 만 22세이라는 젊은 나이임에도 UEFA 챔피언스리그(UCL)를 지배하고 있다. 경기에만 나서면 1골은 기본이다.
홀란은 지난 15일 오전 5시(한국시간) 잉글랜드 맨체스터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RB 라이프치히와 2022/2023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서 5골을 넣으며, 7-0 대승에 기여했다. 맨시티는 1승 1무 우위로 8강행을 이뤄냈다.
이날 5골을 홀란에게 수많은 기록을 남겼다. 가장 빠른 UCL 30골(현재 33골, 25경기)은 물론 맨시티 역사상 한 시즌 최다골(39골) 등 홀란은 독보적인 위치에 도달하고 있다.
유럽 축구 통계 매체 ‘트랜스퍼마크트’는 같은 날 홀란의 새로운 기록을 추가했다.
홀란은 현역 선수 중 유일하게 챔스 경기 당 평균 1골을 넘어섰다. 1.32골이며, 통산 25경기 33골을 기록 중이다.
홀란 보다 10세 이상 더 많은 레전드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0.82 골), 리오넬 메시(0.79골)는 1골에 미치지 못했다.
그는 이제 만 22세다. 앞으로 UCL 우승은 물론 수많은 기록을 세울 가능성이 크기에 기대된다.
사진=트랜스퍼마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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