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혜영, 이상민 저격? "그 XX가 저돌적으로 다가와서 넘어갔다"

윤상근 기자 2023. 3. 16. 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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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겸 화가 등으로도 활동하고 있는 이혜영이 자신의 전 남편 이상민을 간접적으로 언급했다.

이에 탁재훈이 "신형사가 아직 돈도 없다"라고 답하자 이혜영은 "걔는 뭐 있었냐"라며 이혼한 전 남편 이상민을 언급했다.

또한 이혜영은 그림을 그리며 "나 자신의 상처에서 영감을 얻는다"라고 말했고 탁재훈은 "영감을 가장 많이 준 사람은 누구냐"라고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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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윤상근 기자]
/사진=유튜브 '노빠꾸탁재훈'

[윤상근 스타뉴스 기자] 방송인 겸 화가 등으로도 활동하고 있는 이혜영이 자신의 전 남편 이상민을 간접적으로 언급했다.

이혜영은 16일 탁재훈 유튜브 채널 '노빠꾸탁재훈'을 통해 공개된 '파란만장한 인생 이혜영 놀리는 못난 오빠 탁재훈 | 노빠꾸탁재훈 시즌2 EP.42'이라는 제목의 영상에 등장했다.

이날 이혜영은 탁재훈보다 먼저 등장, 탁재훈의 자리에 앉아 있었다. 이혜영은 "제가 오른쪽으로 머리를 넘겨서 그런다. 다리 사이도 살짝살짝 보일 것 같다"라고 말했다.

탁재훈은 이혜영에게 "입술이 왜 이렇게 두껍냐"라고 놀리고 "이번 편은 별 말 안해도 많이 터질 것 같다"라고 미소를 짓기도 했다.

신규진은 이혜영의 프로필을 언급하며 "현재 지금 또 다른 재훈과 살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혜영은 "우리 신랑 이름이 재훈이다. 알면서. 같이 골프도 치고 밥도 먹었으면서"라고 답했고 탁재훈은 "한 10년 되지 않았냐"라고 말했다.

이혜영은 이 프로그램에 출연한 계기에 대해 "내가 다나카와 김준호 편을 보고 내가 오빠에게 나가겠다고 했다. 그러고 나서 다른 사람들 나온 걸 봤는데 글래머러스한 여자분들이 다 나와서 '내가 나가면 안 되겠구나 싶었다"라며 "얌전하게 옷을 입고 나오려고 하다가 섹시하게 입고 나왔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혜영은 "해 본 거 말고 남자를 많이 못 만나봤다"라며 연애 경험이 없었다고 밝히고 탁재훈에게 "오빠가 만난 사람 5명 이상을 봤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신규진은 "미인을 얻는 방범 좀 알려 달라"라고 묻자 이혜영은 "저돌적으로 나가야한다"라고 조언했다. 이에 탁재훈이 "신형사가 아직 돈도 없다"라고 답하자 이혜영은 "걔는 뭐 있었냐"라며 이혼한 전 남편 이상민을 언급했다. 이혜영은 아예 "그 XX는 완전 저돌적으로 다가왔다. 그래서 내가 넘어갔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이혜영은 지금의 남편과 만나게 된 계기에 대해 "소개팅으로 만났는데 나중에 신문에서 재력에 대해 나왔다. 주위에서 '빨리 결혼해라'라고 했다"라고 답했다.

또한 이혜영은 그림을 그리며 "나 자신의 상처에서 영감을 얻는다"라고 말했고 탁재훈은 "영감을 가장 많이 준 사람은 누구냐"라고 물었다. 이혜영은 "그 당시에는 온 국민이었다. 근데 지금은 다 용서를 했다. 그때 당시 생각해 보면 국민들이 저를 다 욕했다. 어린 여자가 감당할 수 없는 일을 당했는데 지금은 뭐 이혼하고도 방송을 하는데"라고 말했다.

탁재훈은 "'돌싱포맨' 아시냐"라고 물었고 이혜영은 "알고 있다"라고 이야기했다. 이때 탁재훈은 "돌싱포맨 자주 보냐"라고 다시 물었고, 이혜영은 "가끔 봤다"라고 말했다.

탁재훈은 "그 중에 누굴 제일 죽이고 싶냐"라고 물었고 이혜영은 "당연히 너무 잘됐으면 좋겠는데 내 얘기를 너무 자주한다. 거기서 내 얘기를 너무 많이 해서 그만하겠지 싶으면 또 하더라"라며 웃기도 했다.

윤상근 기자 sgyoon@mt.co.kr

윤상근 기자 sgy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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