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검서 조사 받던 피의자 자해…생명 지장 없어

고귀한 기자 2023. 3. 16.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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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경향신문 자료사진.

검찰에서 조사를 받던 피의자가 흉기로 자해한 사건이 발생했다.

16일 인천지검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39분쯤 인천시 미추홀구 학익동 인천지검 여성아동범죄수사부 사무실에서 20대 A씨가 자해했다.

A씨는 최근 경찰에서 구속 송치돼 검찰 조사를 받고 있었다. A씨는 주변에 있던 사무용품을 집어 들어 자해를 한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 A씨는 현재 구치소에 복귀한 것으로 파악된다.

고귀한 기자 go@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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