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전북 내일 아침엔 쌀쌀, 낮에는 포근

KBS 지역국 2023. 3. 16.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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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전주] 대기의 건조함이 나날이 심해지고 있습니다.

오늘 오전 순창과 남원에도 건조주의보가 내려지면서 현재 전북 10개 시군에서 건조특보가 발효 중입니다.

특히 낮에는 기온이 오르면서 대기가 더욱 건조하니까요.

각별히 불조심해 주시기 바랍니다.

내일 아침에도 꽃샘추위가 찾아오겠습니다.

내일 전주의 아침 기온 3도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다만, 낮에는 기온이 크게 올라 일교차가 15도 가까이 벌어지니까요.

가벼운 외투로 체온조절해 주시기 바랍니다.

내일 하늘은 대체로 흐리겠습니다.

지역별 기온 살펴보면, 익산의 아침 기온 2도, 전주 3도로 출발하겠고요.

한낮에는 익산 15도, 전주 14도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동부 내륙의 아침 기온은 대부분 0도 안팎으로 쌀쌀하겠고요.

낮에는 완주 15도, 순창 14도로 일교차가 크겠습니다.

내일 오전까지 서해남부 먼바다에서는 바람이 강하게 불겠고, 물결도 최고2.5m로 높게 일겠습니다.

이번 주말에는 맑은 날씨가 예상되고요.

기온도 예년 이맘때 수준으로 온화하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https://news.kbs.co.kr/special/danuri/2022/intro.html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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