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 4만명 청소년 모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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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가 오는 8월 1일부터 12일까지 열린다.
코로나19 이후 국내서 열리는 가장 큰 국제행사로 전세계 4만여명의 청소년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 3월 3일 국무총리 주재 '새만금 잼버리 제2차 정부지원위원회'에서 확정한 중점 정부지원과제를 중심으로 안전·수송, 체험 참여, 관광·홍보 등 주요 분야별로 관계 부처와 지자체 지원 현황 및 향후 계획에 대해 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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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가 오는 8월 1일부터 12일까지 열린다. 코로나19 이후 국내서 열리는 가장 큰 국제행사로 전세계 4만여명의 청소년이 참여할 예정이다.
정부는 새만금 잼버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방문규 국무조정실장 주재로 1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2023 새만금 잼버리 점검·지원 TF(이하 잼버리TF)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 3월 3일 국무총리 주재 '새만금 잼버리 제2차 정부지원위원회'에서 확정한 중점 정부지원과제를 중심으로 안전·수송, 체험 참여, 관광·홍보 등 주요 분야별로 관계 부처와 지자체 지원 현황 및 향후 계획에 대해 점검했다.
정부는 이번 잼버리가 '안전한 잼버리', '꿈을 키우는 잼버리', '한국을 즐기는 잼버리'가 될 수 있도록 분야별 대책을 내놨다.
안전·수송 분야는 하계 휴가철과 겹쳐 공항과 잼버리 대회장간 이동시 교통혼잡이 예상됨에 따라, 안전하고 차질없이 참가자들을 수송할 수 있도록 특별교통대책을 마련하기로 했다. 잼버리 기간을 포함하고, 개·폐영식, K-POP콘서트 등 대규모 행사시 인파관리대책, 폭염·폭우 등 자연재해에 대비한 안전조치와 해충방제대책 등도 차질없이 추진키로 했다.
또 로봇, 드론, 가상현실 등 첨단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전세계 청소년들에게 IT강국 코리아의 면모를 체험할 수 있도록 하고, K-POP 콘서트 등을 통해 한류 지속 확산의 기회로 만들어나갈 계획이다.
이번 대회가 코로나19로 장기간 침체된 내외국인의 국내 관광을 활성화시키는 계기가 되도록, 고궁·전통사찰 등 지역별 역사·관광 명소 등을 경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관광 프로그램을 한국관광공사, 지자체와 협력·개발해 해외 참가자들에 사전 안내·홍보하기로 했다.
잼버리TF는 5개월 앞으로 다가온 '2023 새만금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의 성공 개최를 지원하기 위해 매달 대회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정부 지원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 지속 논의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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