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준공식

육종천 기자 2023. 3. 16. 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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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은 16일 농림축산식품부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일환으로 추진된 보은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을 완료하고 새롭게 조성한 보은한울관서 준공식을 가졌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노력해 주신 오정근 추진위원장을 비롯한 군민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며"보은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을 통해 조성된 다양한 서비스 기반이 군민의 문화복지향상과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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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사화단체장
지역주민 등 300명 참석
보은군청전경 모습. 사진=보은군 제공

[보은]보은군은 16일 농림축산식품부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일환으로 추진된 보은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을 완료하고 새롭게 조성한 보은한울관서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최재형 보은군수, 최부림 보은군의회의장을 비롯해 군의원, 기관사화단체장, 지역주민 등 3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공연, 경과보고, 축사, 테이프 커팅식,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돼 성공적인 사업완료와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특히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가 농촌중심지인 읍면 소재지에 교육복지 문화 경제적 기반을 확충하고 배후마을로의 서비스전달을 활성화해 마을전체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라는 것.

보은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은 보은읍이 가진 고유테마와 특성을 살려 문화 및 복지시설 등 편의시설을 확충하고 읍소재지로서 기능을 강화하고 농촌발전의 중심지로 육성해 농촌과 도시균형적인 발전을 위한 사업이다.

군은 지난 2017년 농림축산식품부 신규사업으로 선정된 이후 올해까지 국비 56억, 군비 23억 7000만 원 등 총 80억을 투입해 △기초생활기반확충으로 보은한울관, 역사공원, 온 세대어울림광장, 문화원쉼터, 세대통합공간구축, 나르는 빨래방 조성 △지역역량강화로 마을 경영지원, 홍보마케팅, 컨설팅, 주민교육 프로그램운영 등 지역주민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했다.

앞으로 이곳은 주민교육프로그램, 동아리활동 지원 등 지역주민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노력해 주신 오정근 추진위원장을 비롯한 군민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며"보은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을 통해 조성된 다양한 서비스 기반이 군민의 문화복지향상과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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