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봄꽃 맞이 관광 열차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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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공사는 봄을 맞아 전국 각지로 꽃구경을 떠날 수 있는 봄꽃 관광열차와 꽃축제 여행상품을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
고준영 사장직무대행은 "3년 만에 봄꽃 관광열차를 재개하는 만큼 움츠린 마음을 활짝 펼 수 있기를 기대하며 전국 규모의 여행상품을 준비했다"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철도 관광상품을 꾸준히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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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공사는 봄을 맞아 전국 각지로 꽃구경을 떠날 수 있는 봄꽃 관광열차와 꽃축제 여행상품을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
사회적 거리두기 대책 완화로 3년 만에 재개된 봄꽃 관광열차는 내달 경주와 구례, 제천, 진해 등 봄꽃 명소로 향하는 특별 관광열차를 24회, 지역 축제와 연계한 팔도장터열차 등 관광전용열차를 14회 운행한다.
관광열차는 산악 트래킹과 자전거 라이딩, 지역 먹거리 체험, 시장 방문 등 지역 특색을 살린 각양각색의 체험코스까지 함께 겸비하고 있다.
코레일은 '봄맞이 꽃축제 관광상품'도 운영한다. 탑승객은 △매화·산수유·유채꽃 △벚꽃·진달래 △튤립·수선화 등 3가지 테마로 나뉜 관광상품을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여행상품 구성 및 예약은 모바일앱 코레일톡과 관련 홈페이지(letskorail.com), 전국 주요역 여행센터 등에서 확인하면 된다.
고준영 사장직무대행은 "3년 만에 봄꽃 관광열차를 재개하는 만큼 움츠린 마음을 활짝 펼 수 있기를 기대하며 전국 규모의 여행상품을 준비했다"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철도 관광상품을 꾸준히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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