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혜영, 이상민과 이혼 당시 언급 “온 국민이 나를 너무 욕했다” (‘노빠꾸탁재훈’)
2023. 3. 16. 19:57
[마이데일리 = 임유리 기자] 이혜영이 이상민과 이혼할 당시에 대해 언급했다.
16일 유튜브 채널 ‘노빠꾸탁재훈’에는 이혜영이 게스트로 출연한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탁재훈은 그림을 그리는 이혜영에게 “그림의 영감은 어디서 받냐”고 물었다.
이에 이혜영이 “나 자신의 상처”라고 대답하자 탁재훈은 “그럼 그림에 영감을 가장 많이 준 사람은 누구냐”고 물어 폭소를 안겼다.
그러자 이혜영은 “나 솔직히 그 당시의 온 국민”이라며, “지금은 다 용서한다”고 이상민과의 이혼 당시를 언급했다.
이혜영은 “그 당시에 생각해 보면 온 국민이 나를 너무 욕했다”라며, “너무 어린 나이에 여자아이가 감당할 수 없는 일을 당했는데”라고 털어놨다.
이어 이혜영은 요즘에는 이혼해도 방송하고 이러지 않냐며 달라진 세태에 대해 이야기했다.
탁재훈 역시 “(요즘엔) 오전에 이혼하고 오후에 방송하고 그런다”라며, “‘돌싱포맨’ 나오고 싶어서 일부러 이혼한 사람도 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유튜브 채널 ‘노빠꾸탁재훈’ 영상 캡처]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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