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화점으로 꽃구경 오세요"…대전신세계, 신춘기획전 개최

김소현 기자 2023. 3. 16. 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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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신세계갤러리는 내달 23일까지 봄의 기운을 담은 전시 '꽃 피었습니다'를 개최한다.

전시는 각기 다른 매체와 기법으로 아름다운 꽃을 피워내는 가국현, 김민주, 김지원 소윤아, 장준석 등 9인 작가의 작품 총 74점을 소개한다.

김민주, 홍지윤 작가는 전통 동양화 재료로 그린 꽃으로 삶과 세상에 대한 사유를 이야기한다.

소윤아, 장준석 작가는 다양한 재료와 기법으로 구현한 꽃 작품들에 각자의 이야기를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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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23일까지 가국현 김민주 등 9인 작가 작품 선봬
기획전시회 '꽃 피었습니다' 홍보 포스터. 사진=대전신세계갤러리 제공

대전신세계갤러리는 내달 23일까지 봄의 기운을 담은 전시 '꽃 피었습니다'를 개최한다.

전시는 각기 다른 매체와 기법으로 아름다운 꽃을 피워내는 가국현, 김민주, 김지원 소윤아, 장준석 등 9인 작가의 작품 총 74점을 소개한다.

먼저, 가국현 작가의 꽃이 있는 정물화는 간결한 형태와 독특한 색감으로, 작고 연약한 들꽃들로 채운 정우범 작가의 수채화는 스며들고 번지는 붓질로 꽃이 가진 아름다움을 예찬한다.

차규선 작가는 자연의 재료인 흙 위에 그려낸 꽃이 흐드러지는 풍경으로 광활하고 위대한 자연에 대한 동경을 담아낸다.

김민주, 홍지윤 작가는 전통 동양화 재료로 그린 꽃으로 삶과 세상에 대한 사유를 이야기한다. 소윤아, 장준석 작가는 다양한 재료와 기법으로 구현한 꽃 작품들에 각자의 이야기를 담았다.

대전신세계 관계자는 "이번 꽃 특별전은 다가오는 봄의 기운을 가장 감각적으로 경험할 기회가 될 것"라고 말했다.

한편 전시 기간 동안 전시장을 찾은 모든 관람객을 대상으로 색종이 꽃 접기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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