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 한 장으로 대전한바퀴! 대전시티투어 운행재개

이다온 기자 2023. 3. 16. 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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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일상 회복에 발맞춘 여행 트렌드의 변화와 이용객의 다양한 수요를 반영해 새롭게 개편된 '대전시티투어'를 재개한고 16일 밝혔다.

이달 21일부터 시작되는 시티투어는 기존 오전·오후 하루 2회 운영하던 반일투어에서 종일투어로 변경, 도심의 핵심 관광지를 요일별로 선택하여 즐길 수 있는 관내 테마투어 방식으로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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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일투어·순환투어·과학체험나들이·0시축제 야간투어
결제 시스템 개선·안내영상·문화관광해설 등 이용자 편의제공
시티투어버스. 사진=대전시 제공


대전시는 일상 회복에 발맞춘 여행 트렌드의 변화와 이용객의 다양한 수요를 반영해 새롭게 개편된 '대전시티투어'를 재개한고 16일 밝혔다.

이달 21일부터 시작되는 시티투어는 기존 오전·오후 하루 2회 운영하던 반일투어에서 종일투어로 변경, 도심의 핵심 관광지를 요일별로 선택하여 즐길 수 있는 관내 테마투어 방식으로 운영한다.9

4월부터는 주말에만 운행되는 순환투어 운행에 들어간다. 순환 코스는 남부·보문산 코스(효월드, 오월드)와 대청호 코스(대청댐, 명상정원)다.

이와 함께 대덕특구 50주년을 기념해 대전의 과학 인프라를 체험해 볼 수 있는 과학체험 나들이투어와 대전0시축제를 연계한 야간투어(7월-9월)를 신설했다.

올해부터는 이용자의 예약편의를 위해 네입 결제시스템을 도입하고 통합문화이용권 사용이 가능해진다.

시티투어 차량 내에서는 안내영상 상영과 문화관광해설사 탑승으로 숨겨진 대전 이야기를 들으며 관광지에 대한 매력을 한층 더 느낄 수 있게 개선했다.

이용료는 성인기준 관내 테마투어 1만 원, 순환투어 5000원이며 관내 숙박 외국인과 탑승당일 생일자 등은 무료 탑승이 가능하다. 다문화가족과 기초생활수급자는 이용요금의 50%가 할인된다.시티투어 이용예약은 대전시티투어 홈페이지와 전화로 할 수 있으며, 잔여 좌석은 대전역 서광장 시티투어 승강장에서 현장구매 할 수 있다.

박승원 관광진흥과장은"대전의 구석구석을 알차게 즐길 수 있도록 올해 대전시티투어 운영방식을 개선했다"며 "대전시의 관광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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