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구, 올해 첫 이유가 있는 아침식사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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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유성구가 16일 올해의 첫 번째 '이유가 있는 아침식사'로 뜻을 모았다.
'이유가 있는 아침식사'는 '소원을 말해봐'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시즌 8번째다.
이유가 있는 아침식사는 올해로 8년 차를 맞이하는 장수 프로그램이다.
유성구행복네트워크가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자녀의 작은 소원도 들어주지 못하는 부모님의 안타까운 마음을 덜어주고, 아이들의 소망을 지켜주는 프로젝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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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유성구가 16일 올해의 첫 번째 '이유가 있는 아침식사'로 뜻을 모았다.
'이유가 있는 아침식사'는 '소원을 말해봐'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시즌 8번째다.
이날 행사는 유성구행복네트워크, 유성구지역사회 보장협의체, 유성구행복누리재단이 공동으로 주관·개최했다. 후원기관 관계자와 주민 등 70여 명이 참여했다. △버스킹 가수 여인준의 재능기부 공연 △㈜대원티앤에이의 1000만 원 기탁식 △꾸드뱅베이커리의 사랑의 릴레이 기탁 등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유가 있는 아침식사는 올해로 8년 차를 맞이하는 장수 프로그램이다. 유성구 주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기금을 마련해 어려운 아동과 주민들에게 소원선물을 전달한다. 유성구행복네트워크가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자녀의 작은 소원도 들어주지 못하는 부모님의 안타까운 마음을 덜어주고, 아이들의 소망을 지켜주는 프로젝트다. 지원대상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어 소망을 이룰 수 없는 취약계층으로 구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이상욱 ㈜대원티앤에이 대표는 "경기 불황으로 참여가 어려울 수 있는 시기에도 이웃돕기에 함께 해주심에 깊은 감사드린다"며 "더 많은 분들이 '이유가 있는 아침식사'에 동참할 수 있도록 관심과 홍보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정용래 청장은 "코로나19로 자주 뵙지 못하였는데, 올해 처음 열린 행사에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모여주심에 감사하다"며 "어려운 시기에 함께 어려움을 나누는 행복한 유성만들기 위해 민·관이 힘을 합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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