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4km 강속구+147km 변화구…오타니, 기합과 함께 풀파워 피칭 [오!쎈 도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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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 쇼헤이가 일본 대표팀을 위해 전력을 쏟아붓고 있다.
오타니는 16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2023 월드베이스볼클래식' 결승 토너먼트 8강전 이탈리아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해 2회 164km를 찍는 등 전력 투구를 펼치고 있다.
오타니는 이날 힘찬 기합과 함께 전력투구를 펼쳤다.
1볼 2스트라이크에서 2구 연속 파울이 났고 6구 째 102마일, 164km의 패스트볼은 기합과 함께 꽂아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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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도쿄(일본), 조형래 기자] 오타니 쇼헤이가 일본 대표팀을 위해 전력을 쏟아붓고 있다.
오타니는 16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2023 월드베이스볼클래식’ 결승 토너먼트 8강전 이탈리아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해 2회 164km를 찍는 등 전력 투구를 펼치고 있다.
오타니는 이날 힘찬 기합과 함께 전력투구를 펼쳤다. 1회부터 160km가 찍혔다. 1회 선두타자 살바토레 프레릭을 삼진으로 돌려 세웠고 니키 로페즈는 3루수 땅볼로 처리했다. 도미닉 플레처에게는 빗맞은 중전 안타를 허용했지만 브렛 설리번을 2루수 땅볼로 요리하면서 1회를 마쳤다.
2회에는 선두타자 비니 파스콴티노를 삼진으로 솎아냈다. 1볼 2스트라이크에서 2구 연속 파울이 났고 6구 째 102마일, 164km의 패스트볼은 기합과 함께 꽂아넣었다. 이후 마일스 마스트로보니는 1루수 땅볼로 처리했고 비토 프리시아를 상대로는 147km짜리 스위퍼로 헛스윙 삼진을 만들었다.
/jh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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