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PGA 투어 스타 총출전… 최강 골프 구단 가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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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최강 골프구단에 오르기 위한 경쟁이 시작된다.
KLPGA 투어 12개 골프구단 40여명의 선수가 출전하는 디오션 비치콘도·발리스틱 컵 골프구단 대항전이 오는 17일부터 사흘 동안 전남 여수시 디오션CC 이스트·웨스트 코스(파72)에서 열린다.
구단별 상위 2명의 2022 KLPGA투어 상금 순위 합산 포인트 순으로 우선권을 부여한 만큼 참가 구단과 출전 선수들이 화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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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A 투어 12개 골프구단 40여명의 선수가 출전하는 디오션 비치콘도·발리스틱 컵 골프구단 대항전이 오는 17일부터 사흘 동안 전남 여수시 디오션CC 이스트·웨스트 코스(파72)에서 열린다.
KLPGA 투어 국내 개막전 직전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지난해 처음 창설된 이벤트 대회다. 일반 정규투어 대회에서는 볼 수 없었던 팀 대항전 방식으로 진행된다. 지난해에는 예선 2라운드를 진행해 상위 8개팀이 토너먼트로 진출했으나 올해는 별도의 예선 없이 사흘 동안 스트로크 플레이를 통해 우승컵의 주인공을 가린다.
구단별 상위 2명의 2022 KLPGA투어 상금 순위 합산 포인트 순으로 우선권을 부여한 만큼 참가 구단과 출전 선수들이 화려하다. 메디힐이 대회 2연패를 노린 가운데 2년 연속 상금·다승왕을 차지한 박민지와 지난해 생애 첫 우승을 기록한 이가영, 정윤지가 속한 NH투자증권, 대상 수상자 김수지를 필두로 지한솔, 장수연, 박주영 등 베테랑 선수들로 구성된 동부건설이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힌다.
이밖에 박현경과 박지영으로 구성된 기존 라인업에 조아연을 신규 영입한 한국토지신탁과 이번 시즌 부활의 신호탄을 알린 이정민을 보유한 한화큐셀도 우승에 도전한다.
특히 이번 대회 출전자들이 지난 시즌 합작한 우승 횟수는 총 30개 대회의 70%가 넘는 22승에 달한다. 우승 경험이 많은 선수들이 대거 참여하는 만큼 수준 높은 경기가 펼쳐질 것으로 기대된다.
또 주최 측은 참가 선수들과 함께 사회공헌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대회 코스에 각각 스폰서 채리티존을 마련해 여수지역 취약계층과 골프 꿈나무를 위한 기부금을 마련할 예정이다.
한종훈 기자 gosportsma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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