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2023시즌 개막전 입장권 예매 28일 시작

류한준 2023. 3. 16. 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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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두산 베어스가 2023시즌 개막전 입장권 예매 날짜를 확정했다.

두산 구단은 "개막전 입장권 예매를 오는 28일부터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한편 시즌 개막을 앞두고 치르고 있는 시범경기 중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삼성 라이온즈전(25~26일) 입장 예매는 20일부터 21일까지 오전 11시부터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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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류한준 기자]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가 2023시즌 개막전 입장권 예매 날짜를 확정했다. 두산 구단은 "개막전 입장권 예매를 오는 28일부터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두산은 오는 4월 1일부터 잠실구장에서 롯데 자이언츠와 올 시즌 개막전 주말 2연전을 치른다. 4월 2일 롯데전은 29일 예매가 오픈된다.

롯데와 치르는 개막전 입장권은 28일 오전 11시부터 구단 공식 홈페이지와 인터파크티켓 홈페이지·모바일 애플리케이션에서 가능하다.

이승엽 두산 베어스 감독이 지난해 11월 20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2 두산 베어스 곰들의 모임 행사 이후 열린 두산과 '최강야구' 연습경기에 앞서 인사를 마친 뒤 덕아웃으로 들어가고 있다. [사진=뉴시스]

두산은 개막 첫 주중 3연전도 안방인 잠실구장에서 갖는다. 상대는 NC 다이노스로 4월 4일부터 6일까지 예정됐다.

NC와 주중 3연전은 해당 경기 5일 전인 30일부터 4월 1일 오전 11시부터 입장권 판매가 시작된다. 이후 일정은 경기 7일 전 오전 11시부터 예매 가능하다.

한편 시즌 개막을 앞두고 치르고 있는 시범경기 중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삼성 라이온즈전(25~26일) 입장 예매는 20일부터 21일까지 오전 11시부터 진행한다. 시범경기는 중앙 VIP석을 제외하고 전 좌석이 개방된다.

시범경기는 정규시즌 입장권 정책과 견줘 50% 가격이 책정됐다. 단 시범경기는 시즌권과 베어스클럽 등 기타 할인정책을 적용하지 않는다.

2023년 베어스클럽 회원에게는 블루지정석 이하 좌석 2000원 할인(본인 1매, 경기당 1회), 구단 홈페이지 예매시 본인·동반인 예매 수수료 면제 등 혜택도 제공된다. 또한 일반 예매오픈 1시간 전 선예매도 가능하다.

일반 예매는 1매당 수수료 1000원(웹·모바일·콜센터)이 부과된다. 예매 취소는 경기시작 4시간 전까지 가능하고 수수료 차감 후 환불된다.

/류한준 기자(hantaeng@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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