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 스타일스 전 여친’ 39살 여배우, 크림색 원숄더 드레스 “당당한 포즈”[해외이슈]

2023. 3. 16. 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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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세계적 팝가수 해리 스타일스(29)의 전 여친이었던 배우 겸 감독 올리비아 와일드(39)가 아찔 몸매를 드러냈다.

그는 12일(현지시간) 미국 LA 비버리힐스에서 열린 베니티페어 오스카 파티에 참석했다.

올리비아 와일드는 가브리엘라 허스트가 제작한 크림색 실크 원숄더 드레스와 가죽 브라를 착용했다.

이 대담한 앙상블은 지난 2월 뉴욕 패션위크에서 데뷔한 허스트의 2023년 가을 컬렉션에 등장한 여러 룩 중 하나였다.

와일드는 의학 드라마 ‘하우스’에 출연하며 명성을 얻었지만, 이후 연출에 도전했다. 지난해에는 심리 스릴러 ‘돈 워리 달링’의 감독과 주연을 맡았다. 제작 과정에서 와일드는 공동 주연인 해리 스타일스와 공개 연애를 시작했다. 두 사람은 거의 2년간의 연애 끝에 2022년 11월에 결별했다.

한 소식통은 당시 연예매체 피플에 “올리비아에게 이별은 어려웠다”면서 “그들은 몇 가지 문제를 겪었지만, 올리비아는 그들이 모든 문제를 해결할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녀는 실망했다. 까다로운 상황이다”라고 전했다.

[사진 = 해리 스타일스와 결별한 올리비아 와일드.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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