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중 플러스’ 40년 역사 막 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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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파 대표 연예정보프로그램인 <연중 플러스> 가 오늘(16일) 방송을 끝으로 폐지된다. 연중>
<한국방송2> (KBS2) 쪽은 이날 오전 보도자료를 내어 " <연중 플러스> 가 막을 내린다. 오늘 방송은 그간의 역사를 돌아보는 '연중 하이라이트'를 내보낸다"라고 알렸다. 연중> 한국방송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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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파 대표 연예정보프로그램인 <연중 플러스>가 오늘(16일) 방송을 끝으로 폐지된다.
<한국방송2>(KBS2) 쪽은 이날 오전 보도자료를 내어 “<연중 플러스>가 막을 내린다. 오늘 방송은 그간의 역사를 돌아보는 ‘연중 하이라이트’를 내보낸다”라고 알렸다.
<연중 플러스>는 1984년 <연예가 중계>를 시작으로 40년 가까이 지상파 연예정보프로그램의 자리를 지켜왔다. 인터넷이 활성화되고 포털에서 정보를 얻는 시대가 되면서 지난 2019년 잠정 중단됐다가 2020년 지금의 이름으로 부활했다. <연중 플러스>를 시작할 당시 화두를 던지고 토론하는 식의 변화도 모색했지만 ‘옛 영광’을 찾아줄 핵심 꼭지를 만들지 못했다.
‘연중 하이라이트’에서는 <연예가중계>부터 <연중 플러스>까지 진행을 맡았던 스타들과 이 프로그램에 출연했던 국내외 배우들의 모습을 담는다. 간판 꼭지였던 ‘게릴라 데이트’의 역사도 되짚는다. 지난주에 이어 <한국방송>을 빛낸 50인 중 주목할 만한 인물을 소개한다. 김혜자, 문세윤, 유재석 등이다. 트로트 가수 정동원의 고등학교 입학식 현장도 전한다.
남지은 기자 myviollet@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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