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경기 5골 만으로 기록 풍년, 홀란이 세운 역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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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링 홀란(맨체스터 시티, 이하 맨시티)가 한 경기 5골 만으로 수많은 역사를 썼다.
맨시티는 15일 오전 5시(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에 위치한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RB 라이프치히와 2022/2023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서 7-0 완승과 함께 1승 1무 우위로 8강행에 성공했다.
홀란은 맨시티 한 시즌 UCL골을 기록하고 있으며, 올 시즌 현재까지 6경기 10골을 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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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엘링 홀란(맨체스터 시티, 이하 맨시티)가 한 경기 5골 만으로 수많은 역사를 썼다.
맨시티는 15일 오전 5시(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에 위치한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RB 라이프치히와 2022/2023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서 7-0 완승과 함께 1승 1무 우위로 8강행에 성공했다.
이날 경기는 홀란의 원맨쇼였다. 그는 5골을 퍼부으면서 7-0에 대승에 크게 기여했다.
홀란의 5골은 단순한 의미로 넘길 수 없었다. 그의 5골은 맨시티와 UCL 역사에 많은 새로운 기록을 쓰게 했다.
홀란은 UCL 25경기 만에 통산 30골을 넣었다. UCL 역사상 가장 빠른 기록이며, 홀란은 22세 236일에 이뤄냈다.
한 경기 5골은 역사상 3번째다. 루이스 아드리아누, 리오넬 메시에 이어 홀란도 이들과 당당히 어깨를 나란히 했다.
맨시티 역사도 마찬가지다. 홀란은 맨시티 한 시즌 UCL골을 기록하고 있으며, 올 시즌 현재까지 6경기 10골을 넣었다.
그는 맨시티 한 시즌 최다골(리그, 컵 대회 포함)도 갈아 치웠다. 홀란은 39골로 1928/1929시즌 토미 존슨이 기록한 38골을 넘어섰다. 올 시즌 아직도 경기가 많이 남아 있기에 홀란의 골 기록 행진은 현재진행형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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