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격인하할 것" 스카이72→클럽72로 재탄생, 20일부터 예약...4월1일 재개[골프소식]

정현석 2023. 3. 16.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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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72이 '클럽72'로 개명하고, 오는 20일 예약 홈페이지를 오픈한다.

골프 예약 플랫폼 '원더클럽'은 오는 20일부터 접속이 가능하다.

클럽 72와 함께 KX그룹 계열에서 운영 중인 여주 신라 CC, 파주CC, 떼제베CC와 관계사가 운영하고 있는 파가니카 CC, 알펜시아 CC, 알펜시아 700GC 등 총 7개 골프장(225홀)의 예약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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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현석 기자]스카이72이 '클럽72'로 개명하고, 오는 20일 예약 홈페이지를 오픈한다. 영업은 4월1일에 재개한다.

영업권을 인수한 KX그룹은 16일 '골프장 클럽하우스 등 노후된 시설 보수와 코스 개선 등의 공사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어 이 같은 골프장 개장 계획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기존 직원들의 고용을 승계했고, 그동안 144홀의 골프장을 운영해온 골프장 운영노하우를 접목해 영업재개 시기를 앞당길 수 있게 됐다'는 설명.

클럽72 관계자는 "시설 공사가 마무리되면 종전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골퍼들이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며 "종전보다 이용요금을 낮춰, 골퍼들의 부담을 덜어줄 것"이라고 덧붙였다.

골프 예약 플랫폼 '원더클럽'은 오는 20일부터 접속이 가능하다. 클럽 72와 함께 KX그룹 계열에서 운영 중인 여주 신라 CC, 파주CC, 떼제베CC와 관계사가 운영하고 있는 파가니카 CC, 알펜시아 CC, 알펜시아 700GC 등 총 7개 골프장(225홀)의 예약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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