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 서비스에 진심’ 김호남, 부천 공무원 대상 특별 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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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 서비스에 목소리를 높이는 김호남(부천FC1995)이 일일 강사로 변신했다.
부천은 15일 김호남이 부천시 공무원을 대상으로 특별 강연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김호남은 부천시청 어울마당에서 열린 2023 부천시 정책 발표회 '원팀 부천'에서 부천시 공무원을 위한 강연을 펼쳤다.
김호남은 이와 같은 프로 의식을 담아 '우리는 프로입니다'라는 주제로 부천시 공무원을 대상으로 강연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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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은 15일 김호남이 부천시 공무원을 대상으로 특별 강연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김호남은 부천시청 어울마당에서 열린 2023 부천시 정책 발표회 ‘원팀 부천’에서 부천시 공무원을 위한 강연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약 500명의 공무원이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호남의 팬 서비스론은 이미 정평이 나 있다. 지난해 프로선수가 팬 서비스를 해야 하는 이유를 경제학점 관점으로 분석해 글로 작성하기도 했다. 그는 평소 경기장 안팎에서 아낌없는 팬 서비스를 제공하며 팬의 의미와 소중함을 강조했다. 이를 계기로 ‘팬 서비스 경제학 개론 교수’, ‘팬 서비스 장인’이라는 수식어가 생길 정도로 많은 화제를 모았다.
김호남은 이와 같은 프로 의식을 담아 ‘우리는 프로입니다’라는 주제로 부천시 공무원을 대상으로 강연을 진행했다. 자신이 속한 분야에서 성공하기 위한 태도와 방향성, 지속성을 강조하면서 14년 프로 생활에서 생존을 이어온 스토리를 전했다.
강사 김호남은 “부천시민을 위해 매일 힘써주시는 공직자분들과 호흡할 수 있어 뜻깊고 마음이 채워지는 시간이었다”며 “이번 강연을 통해 사회에 더욱 이로운 가치를 제공할 수 있는 부천 구단과 김호남이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허윤수 (yunsport@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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