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브리핑] 2위 LG와의 맞대결 앞둔 김상식 감독 “먼로 엔트리 제외”

안양/정다혜 2023. 3. 16.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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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위 간의 맞대결.

먼로가 이탈한 상황에서 안양 KGC가 빅매치의 주인공이 될 수 있을까.

안양 KGC는 16일 안양체육관에서 창원 LG와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정규시즌 마지막 맞대결을 치른다.

2위 창원 LG가 KGC보다 1경기 덜 치른 상황에서 승차가 2.5경기 차이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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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안양/정다혜 인터넷기자] 1, 2위 간의 맞대결. 먼로가 이탈한 상황에서 안양 KGC가 빅매치의 주인공이 될 수 있을까.

안양 KGC는 16일 안양체육관에서 창원 LG와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정규시즌 마지막 맞대결을 치른다.

부동의 1위 KGC. 그러나 이 순위가 안전하진 못하다. EASL 대회 이후 펼친 서울 삼성, 서울 SK와의 맞대결서 모두 패한 것이 그 이유다. 오마리 스펠맨이 경미한 부상으로 이탈했다는 점에서 아쉬움이 남을 수밖에 없었다.

이날 경기는 KGC에게 매우 중요하다. 2위 창원 LG가 KGC보다 1경기 덜 치른 상황에서 승차가 2.5경기 차이기 때문. KGC는 LG의 연승 분위기가 꺾인 틈을 타 반등을 노려야 한다. 시즌 상대전적 3승 2패. 과연 KGC는 상대전적 우위를 확정 짓고 LG의 추격을 뿌리칠 수 있을까.

안양 KGC 김상식 감독

Q. 경기준비
오늘 (대릴) 먼로가 종아리가 안 좋다. 오래갈 거 같진 않다. 그런 얘기를 잘 안 하는 선수인데 말하는 거 보니 안 좋긴 한 거 같다. 스펠맨이 이전까지 많이 뛰고 있었으니 이전 경기랑은 다르지 않을까 생각한다. 사활을 걸어야 하는 상황이다.

Q. 먼로의 결장, 스펠맨이 40분을 소화하나?
빼주려고 해도 본인 스타일이 빼지 말라고 하는 스타일이다. 상황 봐서 힘들면 빼줘야겠지만, 하겠다는 의지가 강한 거 같다. 감독 입장에선 빼서 몇 분이라도 쉬게 해주고 싶은데 본인이 빼는 거를 너무 싫어한다.

Q. 배병준의 복귀는 아직인가?
삼성과의 경기 때 넘어져서 고관절에 문제가 생겼다. 본인이 안 좋다고 했다. 다른 팀들도 5, 6라운드 되니 부상자가 조금씩 나오는 거 같더라.

Q. 상대 트랜지션 수비에 대한 대책은?
리바운드 싸움일 거 같다. 1, 2, 5라운드 때 우리가 잘 막았고 질 때도 크게 밀리진 않았다. 리바운드랑 수비가 관건이다.

*베스트5
KGC: 변준형, 문성곤, 아반도, 스펠맨, 오세근
LG: 이재도, 정희재, 윤원상, 정인덕, 마레이

#사진_점프볼DB(유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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