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글 낚은 다니엘 강, LET 싱가포르 첫날 7위…리디아 고는 28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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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랭킹 14위 다니엘 강(미국)이 유럽여자프로골프투어(LET) 아람코 팀 시리즈 싱가포르(총상금 100만달러) 대회에서 정상을 향해 순조롭게 첫발을 디뎠다.
다니엘 강은 16일 싱가포르 라구나 내셔널 골프 리조트클럽(파72·6,480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3언더파 69타를 쳤다.
총 78명이 출전한 이번 대회에서 첫날 5언더파 67타를 적어낸 니콜 가르시아(남아공)가 단독 1위에 나섰고, 2타 차인 다니엘 강은 공동 7위에 위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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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한국 하유선 기자] 세계랭킹 14위 다니엘 강(미국)이 유럽여자프로골프투어(LET) 아람코 팀 시리즈 싱가포르(총상금 100만달러) 대회에서 정상을 향해 순조롭게 첫발을 디뎠다.
다니엘 강은 16일 싱가포르 라구나 내셔널 골프 리조트클럽(파72·6,480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3언더파 69타를 쳤다.
후반 15번홀(파5)에서 이글을 낚았고, 나머지 홀에서 버디 3개와 보기 2개를 추가했다.
총 78명이 출전한 이번 대회에서 첫날 5언더파 67타를 적어낸 니콜 가르시아(남아공)가 단독 1위에 나섰고, 2타 차인 다니엘 강은 공동 7위에 위치했다.
세계 201위인 가르시아는 LET 통산 102개 대회에 출전해 1승을 기록한 선수다.
세계 1위 리디아 고(뉴질랜드)는 버디와 보기 3개씩으로 이븐파 72타를 써내 공동 28위에 자리했다.
또 다른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멤버인 린 그랜트(스웨덴)와 폴린 루생(프랑스)은 나란히 4언더파 68타를 쳐 공동 2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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