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서 공사 인부 2.5톤 트럭 후진 중 깔린 60대 숨져

한귀섭 기자 2023. 3. 16.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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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오후 3시 54분쯤 강원 철원군 동송읍 장흥리 463번 지방도에서 전신주 공사 현장에서 작업자 A씨(64)가 2.5톤 작업 트럭에 깔려 숨졌다.

경찰과 소방에 따르면 A씨는 이날 공사를 마무리 하고 철수하는 과정에서 후진하던 트럭에치여 사고를 당했다.

트럭은 동료 B씨(61)가 운전했다.

트럭에는 후방카메라가 있으나, B씨가 사각지대에 있던 A씨를 보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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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s1 DB

(철원=뉴스1) 한귀섭 기자 = 16일 오후 3시 54분쯤 강원 철원군 동송읍 장흥리 463번 지방도에서 전신주 공사 현장에서 작업자 A씨(64)가 2.5톤 작업 트럭에 깔려 숨졌다.

경찰과 소방에 따르면 A씨는 이날 공사를 마무리 하고 철수하는 과정에서 후진하던 트럭에치여 사고를 당했다. 트럭은 동료 B씨(61)가 운전했다.

트럭에는 후방카메라가 있으나, B씨가 사각지대에 있던 A씨를 보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B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han12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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