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랭킹 100위 밖으로 밀린 켑카·디섐보, 투손에서 우승 도전 [LIV골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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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아라비아 자본이 후원하는 LIV 골프 2023시즌 두 번째 시합인 투손 대회(총상금 2,500만달러)가 이번 주 열린다.
17일(현지시간)부터 사흘간 미국 애리조나주 마라나의 더 갤러리 골프클럽(파71·7,469야드)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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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한국 강명주 기자] 사우디아라비아 자본이 후원하는 LIV 골프 2023시즌 두 번째 시합인 투손 대회(총상금 2,500만달러)가 이번 주 열린다.
17일(현지시간)부터 사흘간 미국 애리조나주 마라나의 더 갤러리 골프클럽(파71·7,469야드)에서 진행된다.
캐머런 스미스(호주), 더스틴 존슨, 브룩스 켑카, 브라이슨 디섐보, 버바 왓슨(이상 미국), 아브라함 앤서(멕시코), 루이 우스트히즌, 브랜던 그레이스(이상 남아공), 리 웨스트우드(잉글랜드), 호아킨 니만(칠레), 헨릭 스텐손(스웨덴) 등이 출격한다.
스미스는 세계랭킹 5위, 니만은 세계 26위, 앤서는 세계 30위를 기록 중이다.
존슨은 세계 62위, 켑카는 세계 102위, 디섐보는 세계 131위로 밀려나 있다. 특히 켑카는 지난주에 98위였다가 이번주 4계단 하락했다.
존슨은 지난해 보스턴 대회 개인전에서 1승을 올렸고, 켑카는 지난해 최종전 제다 대회에서 1승을 거두었다. 하지만 디섐보는 LIV 골프로 이적한 뒤 개인전 우승은 차지한 적이 없다.
지난달 멕시코에서 치른 새 시즌 개막전 마야코바 대회 개인전 우승자인 찰스 하월 3세(미국)도 2연승을 노린다.
더 갤러리 골프클럽은 과거 월드골프챔피언십(WGC) 액센츄어 매치 플레이 챔피언십이 개최된 코스로, 2007년에 헨릭 스텐손, 2008년에 타이거 우즈가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골프한국 www.golfhankook.com /뉴스팀 ghk@golf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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