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수행' 디오, 독방 찾으려 건물 구조 분석...양세찬은 "혼자 자기 무서워"

SBS 목요 예능 '수학 없는 수학여행'
홋카이도 떠난 멤버들, 숙소 독방 쟁탈전 벌여
16일 밤 9시 SBS 방송

사진=SBS '수학 없는 수학여행'

(MHN스포츠 정승민 인턴기자) 홋카이도로 떠난 SBS '수학 없는 수학여행'(이하 '수수행') 멤버들이 독방의 주인공을 가린다.

16일 밤 9시에 방송되는 '수수행'에서는 홋카이도 첫 숙소에 도착해 방 배정을 앞둔 여섯 멤버들의 모습이 공개된다. 숙소에 도착한 멤버들은 독방, 2인실, 4인실 중 방을 정하기 위한 '순서 정하기' 게임을 진행할 예정이다.

촬영 전부터 "옆에 누가 있으면 잠을 못 잔다"며 걱정한 지코는 누구보다 '독방 사수'에 진심을 보였고, 엑소(EXO) 디오(도경수)는 복도에서 건물의 구조를 분석하며 독방의 위치를 추리하기도 했다고 알려졌다.

독방의 주인공이 되고 싶어 하는 다른 멤버들과 달리 양세찬은 "혼자 자기 무섭다"라며 급기야 멤버들이 있는 방을 찾았다는 후일담이 전해지기도 했다.

한편, 독방의 주인공을 가리는 '수수행' 멤버들의 홋카이도 첫날밤 이야기는 16일 밤 9시 SBS '수학 없는 수학여행'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