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도심 교차로 밝기 개선으로 교통사고 줄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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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는 어두운 교차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야간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교차로에 설치된 교통감시용 카메라 기둥에 투광등기구(LED) 조명을 부착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기존 교통감시카메라(CCTV) 지주에 투광등기구를 부착해 높은 곳에서 아래로 빛을 쏘이는 방식으로 시는 사각지대를 최소화해 교통사고를 줄일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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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윤준호 기자]광주광역시는 어두운 교차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야간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교차로에 설치된 교통감시용 카메라 기둥에 투광등기구(LED) 조명을 부착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기존 교통감시카메라(CCTV) 지주에 투광등기구를 부착해 높은 곳에서 아래로 빛을 쏘이는 방식으로 시는 사각지대를 최소화해 교통사고를 줄일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올해는 기존 교통감시카메라 설치장소를 토대로 도로교통공단 통계분석 자료와 현장 여건 등을 고려해 ▲돌고개 ▲대성초교 ▲용산IC ▲월드컵경기장 ▲시청 제2청사 ▲양산지구 ▲연제 ▲광주공항 ▲신덕▲용전교차로 등 10곳에 6월말까지 투광등기구를 설치할 계획이다.
이돈국 시 군공항교통국장은 “밝기개선 사업이 교차로에서의 운전자와 야간 보행자의 안전 확보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 생명을 최우선에 두는 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광주=윤준호 기자(aa1004@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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