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몽원 HL그룹 회장, 지난해 HL만도서 보수로 25억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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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몽원 HL그룹 회장은 지난해 HL만도에서 약 25억원의 보수를 받았다.
16일 HL만도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정 회장의 지난해 보수는 급여 22억100만원, 상여 2억6000만원으로 총 24억6100만원을 수령했다.
정 회장은 2021년 보수 총액으로 31억8200만원을 받았는데, 전년 대비 약 23% 가량 줄어들었다.
조성현 수석사장(대표이사)은 급여 5억9700만원, 상여 1억6700만원으로 총 7억6400만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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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형진 기자 = 정몽원 HL그룹 회장은 지난해 HL만도에서 약 25억원의 보수를 받았다.
16일 HL만도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정 회장의 지난해 보수는 급여 22억100만원, 상여 2억6000만원으로 총 24억6100만원을 수령했다.
급여는 직무·직급(회장·대표이사), 근속기간, 회사 기여도, 인재 육성을 고려해 지급했다. 상여는 회사 경영실적과 개인별 성과 등을 고려했다.
정 회장은 2021년 보수 총액으로 31억8200만원을 받았는데, 전년 대비 약 23% 가량 줄어들었다.
조성현 수석사장(대표이사)은 급여 5억9700만원, 상여 1억6700만원으로 총 7억6400만원을 받았다.
김광헌 전 부사장은 급여 3억1200만원, 상여 1800만원, 퇴직소득을 8억3600만원을 받았다. 김 전 부사장은 지난해 9월 HL그룹의 지주사인 HL홀딩스 사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hji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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