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여성친화도시 우수 지자체 ‘국무총리 표창’ 수상

윤준호 2023. 3. 16.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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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는 16일 여성가족부 주최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2022년 여성친화도시 정부포상' 수여식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여성친화도시 조성 유공 포상은 여성친화도시 조성 업무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양성이 평등한 지역사회 조성에 기여한 자치단체 중 서류심사와 현지실사 등을 거쳐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3곳만을 우수기관으로 선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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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윤준호 기자]전라남도 순천시는 16일 여성가족부 주최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2022년 여성친화도시 정부포상' 수여식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여성친화도시 정부포상 수여식에 참가한 지자체 대표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순천시]

여성친화도시 조성 유공 포상은 여성친화도시 조성 업무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양성이 평등한 지역사회 조성에 기여한 자치단체 중 서류심사와 현지실사 등을 거쳐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3곳만을 우수기관으로 선정한다.

시에 따르면 이번 수상은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성평등 명예 활동가 양성 ▲순천형 성평등 표준교안 제작 ▲시민 대상 다양한 양성평등 캠페인 추진 ▲여성친화마을 조성 등의 지역특화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한 점을 인정받았다.

특히, 시의회와 행정 그리고 시민들이 함께 성평등과 여성친화도시에 대해 함께 고민해보고 대안을 찾아보는‘순천시의회와 함께하는 성평등 포럼’과 ‘광주·전남 여성친화도시 포럼’ 등 순천시 성평등 릴레이 포럼도 높이 평가 받았다.

순천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행정에서는 성인지적 감수성과 여성친화적인 관점으로 정책을 수립하고, 시민의 협력을 이끌어 여성친화도시 순천으로 체감할 수 있는 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순천=윤준호 기자(aa1004@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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