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보은산 체험‧문화관광 위한 명품숲길 조성

김상진 2023. 3. 16.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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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강진군은 강진읍을 굽어보고 있는 진산, 보은산이 다양한 자연친화적 체험과 관광을 즐길 수 있는 명품숲길로 조성된다고 16일 밝혔다.

현재 보은산은 명품숲길 조성을 위한 공사가 한창으로, 지난 2월 24일부터 시작된 작업은 내달 9일 경 마무리될 예정이다.

강진원 군수는 "휴식을 넘어 치유와 문화 관광 체험까지 가능한 명품숲으로 차질없이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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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상진 기자]전라남도 강진군은 강진읍을 굽어보고 있는 진산, 보은산이 다양한 자연친화적 체험과 관광을 즐길 수 있는 명품숲길로 조성된다고 16일 밝혔다.

전라남도 강진군청 전경 [사진=강진군]

현재 보은산은 명품숲길 조성을 위한 공사가 한창으로, 지난 2월 24일부터 시작된 작업은 내달 9일 경 마무리될 예정이다.

사업 대상지는 보은산 모란공원 감성 트레일 코스 초입부터 약수터, 우두봉 삼거리까지 총 연장 1.3㎞(왕복 2.6㎞) 구간이다.

현재 단풍나무, 동백나무, 황칠나무 등이 심어져 있지만, 전반적으로 밀식돼 있고 리기다소나무와 편백 등의 일부 수목이 고사하거나 도복이 돼 개선 작업을 진행 중이다.

주요 개선사업은 밀식된 수목의 분산과 기타 잡관목 제거, 목서류 신규 식재다.

강진원 군수는 “휴식을 넘어 치유와 문화 관광 체험까지 가능한 명품숲으로 차질없이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강진=김상진 기자(zz1004@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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