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살된 포항마켓, 350개 품목 반값세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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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는 지역 농특산물 쇼핑몰인 '포항마켓'이 개설 10주년을 기념해 오는 20~29일 36개 업체가 참여하는 특가 할인 기획행사를 연다고 16일 밝혔다.
2013년 개설된 포항마켓은 개장 초기에 30개 업체가 200여 개 품목을 판매해 연간 3000만원 정도 매출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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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는 지역 농특산물 쇼핑몰인 ‘포항마켓’이 개설 10주년을 기념해 오는 20~29일 36개 업체가 참여하는 특가 할인 기획행사를 연다고 16일 밝혔다.
참여 업체는 쌀, 사과, 소고기, 돼지고기, 버섯 등 350여 개 품목을 최대 50% 할인해 판매한다. 포항시는 포항마켓 신규 회원 가입자 200명에게 5000원 할인 쿠폰을 주고, 포항마켓 인스타그램 계정 이벤트 게시물에 축하메시지로 10글자를 남기는 소비자에겐 추첨을 통해 치킨쿠폰 20개를 지급한다.
2013년 개설된 포항마켓은 개장 초기에 30개 업체가 200여 개 품목을 판매해 연간 3000만원 정도 매출을 올렸다. 현재는 100개 업체가 입점해 1200여 개 품목을 판매하고 있다. 지난해 기준으로 연매출은 9억원에 이른다. 포항마켓은 다양한 판촉 이벤트와 모바일 포항사랑카드 결제 시스템 구축, 상품 개발 등에 나서 올 연말 25억원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포항=하인식 기자 hai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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