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윤영철, 프로 첫 등판 4이닝 7K 무실점 호투 [뉴시스P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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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타이거즈 윤영철(19)이 프로 입단 후 KBO리그 공식 경기 첫 등판에서 씩씩한 투구를 펼쳤다.
16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쏠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시범경기에 선발로 나선 윤영철은 4이닝 2피안타 1볼넷 7탈삼진 무실점 호투를 선보였다.
2023 신인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전체 2순위로 지명되며 일찌감치 KIA의 선발 후보로도 분류된 윤영철은 이제 자신의 경쟁력을 입증하고 있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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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백동현 기자 = KIA 타이거즈 윤영철(19)이 프로 입단 후 KBO리그 공식 경기 첫 등판에서 씩씩한 투구를 펼쳤다.
16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쏠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시범경기에 선발로 나선 윤영철은 4이닝 2피안타 1볼넷 7탈삼진 무실점 호투를 선보였다. 투구 수는 60개. 직구와 커브, 슬라이더, 체인지업을 섞어 던지며 최고 구속은 시속 141㎞까지 나왔다.
2023 신인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전체 2순위로 지명되며 일찌감치 KIA의 선발 후보로도 분류된 윤영철은 이제 자신의 경쟁력을 입증하고 있다는 평가다.
한편, KIA는 8회 키움 김건희에게 역전 적시타를 맞고 경기를 뒤집지 못한 채 3-2로 패하며 시범경기 2승2패를 기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ivertren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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