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전국체전 준비상황 보고회 개최

대성수 2023. 3. 16.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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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는 16일 도청 서재필실에서 '제104회 전국체전'과 '제43회 전국장애인체전' 성공 개최를 위한 시.

문금주 부지사는 "전국체전 성공 개최를 위해 도와 시.군 간 긴밀한 협조와 지속적인 준비상황 점검이 필요하다"며 "진심어린 손님맞이 준비로 국민감동체전, 안전한 체전이 되도록 하자"고 당부했다.

제104회 전국체전은 오는 10월 13일부터 19일까지 주 개최지인 목포를 중심으로 전남 22개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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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질적 체전 준비를 위한 시.군의 분야별 과제 점검

[아이뉴스24 대성수 기자] 전라남도는 16일 도청 서재필실에서 ‘제104회 전국체전’과 ‘제43회 전국장애인체전’ 성공 개최를 위한 시.군 준비상황 보고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전라남도와 22개 시.군 관계자들이 전국체전 준비상황보고회를 마치고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사진=전남도]

이날 보고회는 문금주 전남도 행정부지사 주재로 22개 시.군 부단체장이 참여한 가운데 전국체전기획단장의 양대 체전 총괄보고에 이어 시.군별 체전 주요 준비상황, 향후 실행계획 등을 논의했다.

이와 함께 2008년 여수 개최 이후 15년 만에 전남에서 다시 열리는 전국체전을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체전 종목별 경기가 분산 개최되는 22개시.군과 유기적 협력체계를 강화키로 했다.

특히 숙박, 안전, 성화 봉송 지원, 교통대책, 환경정비, 체전과 연계한 문화행사 등 실질적 체전 준비를 위한 시.군의 분야별 과제를 점검했다.

전남도는 대회를 앞두고 참가 선수가 최상의 경기력을 갖출 수 있는 체육시설 기반 확충을 위해 주경기장인 목포종합경기장 건립과 각종 체전경기장 개․보수를 하고 있다.

제104회 전국체전 주경기장으로 사용될 예정인 목포종합경기장 조감도 [사진=목포시]

목포종합경기장은 공정률 83%로 순조롭게 공사가 진행되고 있으며, 오는 7월까지 시설 신축 5개소, 개보수 51개소 등 총 56개소의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문금주 부지사는 “전국체전 성공 개최를 위해 도와 시.군 간 긴밀한 협조와 지속적인 준비상황 점검이 필요하다”며 “진심어린 손님맞이 준비로 국민감동체전, 안전한 체전이 되도록 하자”고 당부했다.

제104회 전국체전은 오는 10월 13일부터 19일까지 주 개최지인 목포를 중심으로 전남 22개 시.군 65개 경기장에서 49개 종목으로 분산 개최된다.

또 제43회 전국장애인체전은 11월 3일부터 8일까지 12개 시.군 36개 경기장에서 31개 종목으로 열린다.

/무안=대성수 기자(dss@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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