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형 혁신학교 '행복학교' 담당자 역량 강화 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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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교육청은 16~17일 경남 거제 장목면 한화리조트 거제 벨버디어에서 18개 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장과 행복학교 업무 담당 장학사를 대상으로 업무 역량 강화 연수를 한다고 16일 밝혔다.
경남형 혁신학교인 '행복학교'는 △학습자 중심 교육과정 운영 △교육생태계 확장 △학교 민주주의 강화 △전문적 학습 공동체 운영 등을 골자로 지난 2015년부터 지역 내 유치원, 초·중·고교 중 희망학교를 대상으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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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뉴스1) 박민석 기자 = 경남교육청은 16~17일 경남 거제 장목면 한화리조트 거제 벨버디어에서 18개 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장과 행복학교 업무 담당 장학사를 대상으로 업무 역량 강화 연수를 한다고 16일 밝혔다.
경남형 혁신학교인 '행복학교'는 △학습자 중심 교육과정 운영 △교육생태계 확장 △학교 민주주의 강화 △전문적 학습 공동체 운영 등을 골자로 지난 2015년부터 지역 내 유치원, 초·중·고교 중 희망학교를 대상으로 하고 있다. 올해 행복학교 134개교, 행복맞이학교 63개교가 운영되고 있다.
교육청은 올해 행복학교 도입 8년의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부터 '배움과 협력이 있는 미래형 학교'를 비전으로 설정해 행복학교 3.0을 시작한다.
이번 연수는 행복학교 3.0의 실현에 일선 교육지원청의 역할 강화를 목적으로 △지역과 함께하는 행복학교 △지역별 행복학교 일반화 추진 사례 △행복학교(행복 교육지구) 정책 및 운영 계획 △행복학교 일반화 추진 방안 △행복학교 및 행복 교육지구의 나아갈 방향 등에 대한 강의 및 토론으로 진행된다.
교육청은 행복학교 일반화와 행복 교육지구 활성화를 위해 행복학교 지원단을 구성하고 지역 내 학교 밖 행복학교 전문 학습 공동체를 운영할 계획이다.
또 유치원과 초중등 학교 간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행복 교육지구와의 협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김정희 학교혁신과장은 “이번 연수는 지역과 함께 하는 행복학교의 새로운 시작을 다지는 기회로 교육지원청이 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pms44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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