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백경훈 제주개발공사 사장 예정자 인사청문 요청

고동명 기자 2023. 3. 16.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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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는 백경훈 제주도개발공사 사장 예정자 인사청문 요청안을 도의회에 제출했다고 16일 밝혔다.

도의회는 '공기업 및 출자·출연기관장 인사청문회 실시에 관한 지침'에 따라 소관 상임위원회인 환경도시위원회에 회부했다.

환경도시위는 인사청문회 조례 등에 근거해 회부된 날부터 15일 이내에 인사청문을 마쳐야해 늦어도 이달말에는 청문회가 열릴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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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경훈 제주도개발공사 사장 예정자

(제주=뉴스1) 고동명 기자 = 제주도는 백경훈 제주도개발공사 사장 예정자 인사청문 요청안을 도의회에 제출했다고 16일 밝혔다.

도의회는 '공기업 및 출자·출연기관장 인사청문회 실시에 관한 지침'에 따라 소관 상임위원회인 환경도시위원회에 회부했다.

환경도시위는 인사청문회 조례 등에 근거해 회부된 날부터 15일 이내에 인사청문을 마쳐야해 늦어도 이달말에는 청문회가 열릴 전망이다.

의장은 인사청문회를 마친 날부터 3일 이내에 제출된 인사청문경과보고서를 도지사에게 송부해야한다.

도는 백경훈 예정자가 30여 년간 한국토지주택공사에 근무해 제주개발공사가 추진하는 도민의 주거복지, 주거환경 정비, 부동산개발사업 등의 이해도가 높다고 평가했다.

또 먹는 샘물뿐만 아니라 공사의 설치 목적과 주요 사업인 주거 취약 계층을 위한 주거복지사업과 도시개발사업 등 도민 복지 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의 의지도 좋게 평가했다.

그는 서울 출신으로 명지고등학교와 동국대학교를 졸업했다. 한국토지주택공사 기획조정실장, 서울지역본부장, 주거복지본부 이사를 거쳐 부사장 겸 기획재무본부장을 역임했다.

kd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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