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K] 빠르게 스노우볼 굴린 T1, 1세트서 26분 만에 DK 제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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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반 교전을 시작으로 스노우볼을 굴린 T1이 26분 만에 DK를 잡고 세트 스코어 1:0을 만들었다.
16일 서울시 종로구에 위치한 롤파크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스프링' 9주 2일차 1경기 1세트에서 T1이 디플러스 기아(DK)를 잡고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T1은 세 번째 드래곤을 상대에게 내줬지만, 이어진 교전에서 리 신-자야를 처치하고 바론 버프를 획득해 스노우볼을 굴릴 수 있는 최적의 조건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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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서울시 종로구에 위치한 롤파크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스프링' 9주 2일차 1경기 1세트에서 T1이 디플러스 기아(DK)를 잡고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블루 진영의 DK는 크산테-리 신-베이가-자야-라칸을 가져갔고, T1은 케넨-신 짜오-아리-징크스-쓰레쉬를 픽했다. T1은 신 짜오-아리를 동원한 바텀 갱킹으로 '데프트' 김혁규의 자야를 처치하고 선취점을 따냈다. 6분경 미드 라인 하단에서 교전이 발생했고, 2:2 킬 교환이 이뤄졌다. '구마유시' 이민형의 징크스는 해당 교전에서 더블 킬을 올렸고, T1이 바텀 주도권을 바탕으로 첫 드래곤을 사냥했다.
그러나 DK는 18분에 미드 다이브로 징크스를 처치하고 미드 1차 포탑을 파괴하면서 쉽게 물러나지 않았다. T1은 세 번째 드래곤을 상대에게 내줬지만, 이어진 교전에서 리 신-자야를 처치하고 바론 버프를 획득해 스노우볼을 굴릴 수 있는 최적의 조건을 마련했다. 25분에 미드 한타에서 징크스를 내주고 에이스를 거둔 T1은 그대로 적진을 초토화 시키고 1세트 승리를 따냈다.
사진=박상진 기자 vallen@fomoso.co.kr
이한빛 venat@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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