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구, 소상공인에 전기이륜차 16대 대여

김상진 2023. 3. 16.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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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서구는 탄소중립 친환경 생활정부 실현을 위해 올해 전기이륜차 16대를 임차해 소상공인과 배달원들에게 대여하기로 했다고 16일 밝혔다.

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비대면 배달서비스 급증에 따른 이륜차 운행 증가로 발생하는 대기오염물질 배출과 소음공해를 해결하기 위해 2022년 이 사업을 처음 도입했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내연기관 이륜차는 오염물질 배출 비중이 높고 야간 소음공해를 유발하는 등 환경오염의 주요 요인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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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상진 기자]광주광역시 서구는 탄소중립 친환경 생활정부 실현을 위해 올해 전기이륜차 16대를 임차해 소상공인과 배달원들에게 대여하기로 했다고 16일 밝혔다.

광주광역시 서구청 전경 [사진=광주 서구]

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비대면 배달서비스 급증에 따른 이륜차 운행 증가로 발생하는 대기오염물질 배출과 소음공해를 해결하기 위해 2022년 이 사업을 처음 도입했다.

구는 올해 6대를 추가해 총 16대를 소상공인들에게 대여해 줄 예정이다. 또 전기이륜차 임차료 지원뿐만 아니라 종합보험, 배달통 등도 추가로 제공하기로 했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내연기관 이륜차는 오염물질 배출 비중이 높고 야간 소음공해를 유발하는 등 환경오염의 주요 요인이다”고 말했다.

/광주=김상진 기자(zz1004@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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