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학교별 맞춤 환경교육·환경교육 마을 프로젝트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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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용인특례시는 환경교육을 활성화 하기 위해 17개 부서가 참여하는 4개의 환경교육 태스크포스(T/F)팀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환경위기를 극복하는 힘이 마을과 지역을 중심으로 한 생태적 소양을 갖춘 시민들로부터 형성된다고 판단, 태스크포스팀을 꾸리고 환경교육 프로그램 마련에 역량을 집중한다.
이와 관련 시는 △환경교육도시 기반 마련 △학교환경교육 활성화 △사회환경교육 활성화 △환경교육 협력 강화 등 4개 분야에서 37개 과제를 중점 추진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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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뉴스1) 김평석 기자 = 경기 용인특례시는 환경교육을 활성화 하기 위해 17개 부서가 참여하는 4개의 환경교육 태스크포스(T/F)팀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환경위기를 극복하는 힘이 마을과 지역을 중심으로 한 생태적 소양을 갖춘 시민들로부터 형성된다고 판단, 태스크포스팀을 꾸리고 환경교육 프로그램 마련에 역량을 집중한다.
이와 관련 시는 △환경교육도시 기반 마련 △학교환경교육 활성화 △사회환경교육 활성화 △환경교육 협력 강화 등 4개 분야에서 37개 과제를 중점 추진하기로 했다.
또 기후변화체험교육센터를 운영하고 유아숲체험원 연계 숲 유치원 활성화, 로컬푸드 확산 및 친환경 생활습관 교육 등도 진행한다.
시는 오는 6월 수지구에 환경교육센터를 개관해 도심 속 생활밀착형 환경교육을 진행하고 환경커뮤니티 공간을 제공하기로 했다.
초‧중‧고교에서는 환경교육 전문 인력이 학교별 맞춤 환경교육을 진행하는 생태학교 육성 시범사업을 실시한다.
도·농 대표마을 2곳을 선정해 환경교육 실험 마을 프로젝트도 진행한다. 이 프로젝트는 마을의 환경 문제를 주민들 스스로 인식하고 대안을 마련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환경교육도시로서 기반을 다지고 교육과 사업을 연계해 탄소중립도시를 선도해 나가겠다"며 "시민이 참여하는 환경교육이 학습에서 멈추지 않고 실천을 통해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ad2000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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