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외남면 흔평리 '산불 2단계'…헬기 23대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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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가 경북 상주에서 발생한 산불에 대해 산불 2단계를 발령했다.
16일 산림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54분께 상주시 외남면 흔평리 산 84-1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의 확산을 막고 신속한 진화를 위해 오후 4시10분 기준으로 산불 2단계를 발령했다.
산림청 관계자는 "산불 진화에 집중하고 있다"며 "진화가 완료되면 정확한 경위 및 피해규모를 조사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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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뉴시스] 박준 기자 =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가 경북 상주에서 발생한 산불에 대해 산불 2단계를 발령했다.
16일 산림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54분께 상주시 외남면 흔평리 산 84-1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의 확산을 막고 신속한 진화를 위해 오후 4시10분 기준으로 산불 2단계를 발령했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헬기 23대, 산불진화장비 53대, 산불진화대원 478명을 현장에 투입해 산불 진화 중이다.
또 1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산림청 관계자는 "산불 진화에 집중하고 있다"며 "진화가 완료되면 정확한 경위 및 피해규모를 조사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un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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