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구, 단체관광객 유치 여행사에 인센티브 제공

김상진 2023. 3. 16.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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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북구는 관내 관광지에 단체관광객을 유치한 여행사를 대상으로 인센티브를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관광객 유치를 통해 코로나로 침체된 지역 관광산업과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구는 관광진흥법상 관광업체로 등록된 여행사가 15명 이상(버스 1대 기준)의 단체관광객을 유치해 당일 관광을 하는 경우 30만원을, 숙박 관광을 하는 경우 60만원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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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상진 기자]광주광역시 북구는 관내 관광지에 단체관광객을 유치한 여행사를 대상으로 인센티브를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관광객 유치를 통해 코로나로 침체된 지역 관광산업과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광주광역시 북구청 전경 [사진=광주 북구]

이에 구는 관광진흥법상 관광업체로 등록된 여행사가 15명 이상(버스 1대 기준)의 단체관광객을 유치해 당일 관광을 하는 경우 30만원을, 숙박 관광을 하는 경우 60만원을 지원한다.

또한 광주 대표 전통시장인 말바우시장을 방문해 체험 프로그램을 참여하면 10만원을, 사회누리망(SNS)에 관광지, 음식점 등을 소개하는 여행 후기를 작성하면 5만원을 추가로 지원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여행사는 단체관광 7일 이전까지 여행 계획서를 북구청 체육관광과로 사전에 제출해야 하며, 여행 종료 후 15일 이내 인세티브를 신청하면 된다.

문인 북구청장은 “이번 사업이 북구 관내 우수한 문화관광자원을 널리 알려 관광산업과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광주=김상진 기자(zz1004@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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