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교통안전공단과 로켓배송 운전자 안전운행 강화 협약

서미선 기자 2023. 3. 16.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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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은 한국교통안전공단과 로켓배송 차량 운전자 교통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16일 밝혔다.

협약으로 배송업무 종사 운전자의 교통안전 관리체계를 강화해 교통사고 감소 등 안전한 배송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쿠팡 측은 밝혔다.

쿠팡은 일부 배송차량에 모바일 운행기록계(DTG)를 장착하고 수집한 운행정보와 운전습관 등 데이터를 활용해 차량과 운행, 운전자 정보를 분석해 교통안전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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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송차량에 모바일 운행기록계 장착해 안전관리 강화
유인종 쿠팡 안전관리 부사장(오른쪽)과 권용복 한국교통안전공단 이사장이 16일 경북 김천 교통안전공단에서 배송운전자 교통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쿠팡 제공).

(서울=뉴스1) 서미선 기자 = 쿠팡은 한국교통안전공단과 로켓배송 차량 운전자 교통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16일 밝혔다.

두 기관은 이날 경북 김천 교통안전공단에서 유인종 쿠팡 안전관리 부사장과 권용복 교통안전공단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 체결식을 열었다.

협약으로 배송업무 종사 운전자의 교통안전 관리체계를 강화해 교통사고 감소 등 안전한 배송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쿠팡 측은 밝혔다.

쿠팡은 일부 배송차량에 모바일 운행기록계(DTG)를 장착하고 수집한 운행정보와 운전습관 등 데이터를 활용해 차량과 운행, 운전자 정보를 분석해 교통안전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다.

교통안전공단으로부터 교통안전 교육자료를 지원받고, 교통사고 통계자료 활용을 통해 사고 예방 활동도 추진한다.

공단은 쿠팡과의 협업으로 교통안전관리 노하우와 교통사고 예방 우수사례를 유통물류업계에 공유해 화물차 교통사고를 예방할 것으로 기대했다.

smit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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