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스타라인닷컴, 대마도행 주말 여객선 승원 인원 200명으로 확대

권태완 기자 2023. 3. 16.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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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스타라인닷컴은 오는 18일부터 일본 대마도행 여객선의 승선 인원을 기존 100명에서 200명으로 확대한다고 16일 밝혔다.

대마도시는 이날 주말 탑승 여객 인원을 200명으로 늘렸지만, 주중 운항은 여전히 불허했다.

팬스타 관계자는 "아직 미흡한 수준이지만 승선 가능 인원이 200명으로 확대돼 여행객들의 불편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한다"며 "조속한 시일 내에 승선 인원을 더 확대하고 주중 운항도 가능하도록 대마도시 당국과 협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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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오는 18일부터…주중 운항은 불허

[부산=뉴시스] 팬스타 쓰시마링크호. (사진=팬스타그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권태완 기자 = 팬스타라인닷컴은 오는 18일부터 일본 대마도행 여객선의 승선 인원을 기존 100명에서 200명으로 확대한다고 16일 밝혔다.

부산~대마도 뱃길은 코로나19로 중단됐다가 지난달 25일 운항이 재개됐다.

대마도시는 현지 의료시설 여건 등을 고려해 주말(토·일요일) 여객선 1척당 왕복 1회 운항하도록 하고, 승객을 최대 100명으로 제한했다.

대마도시는 이날 주말 탑승 여객 인원을 200명으로 늘렸지만, 주중 운항은 여전히 불허했다.

팬스타 관계자는 "아직 미흡한 수준이지만 승선 가능 인원이 200명으로 확대돼 여행객들의 불편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한다"며 "조속한 시일 내에 승선 인원을 더 확대하고 주중 운항도 가능하도록 대마도시 당국과 협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won9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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