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신대 'NEXT 전남‧나주 그린다' 정례 조찬 포럼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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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신대학교가 전남과 나주의 미래 발전 방향을 찾기 위한 정례 조찬 포럼을 추진한다.
동신대는 오는 23일 오전 7시 나주 빛가람 혁신도시 내 동신대 혁신융합캠퍼스 2층에서 조찬 포럼 'NEXT(넥스트) 전남-나주상상포럼'을 출범한다고 16일 밝혔다.
동신대가 주최하는 제1회 포럼에는 동신대 교직원, 나주시와 나주시의회 관계자, 빛가람 혁신도시 공공기관 임직원, 지역 주민 등이 참여한다.
동신대는 조찬 포럼을 혁신융합캠퍼스 주관으로 매월 둘째 주 목요일에 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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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연합뉴스) 송형일 기자 = 동신대학교가 전남과 나주의 미래 발전 방향을 찾기 위한 정례 조찬 포럼을 추진한다.
동신대는 오는 23일 오전 7시 나주 빛가람 혁신도시 내 동신대 혁신융합캠퍼스 2층에서 조찬 포럼 'NEXT(넥스트) 전남-나주상상포럼'을 출범한다고 16일 밝혔다.
이 포럼은 디지털과 에너지 대전환 시대를 맞아 대학과 지자체, 의회, 시민이 함께 공부하며 지역 발전을 위한 담론을 형성하고 전남과 나주의 미래 발전 방안을 모색한다.
과학기술, 인문학, 산업, 경제 등 사회 전반에 걸친 거대한 변화의 흐름에 맞춰 분야별 저명인사의 특강을 마련해 사고의 지평을 넓히고 배움의 장을 제공한다.
동신대가 주최하는 제1회 포럼에는 동신대 교직원, 나주시와 나주시의회 관계자, 빛가람 혁신도시 공공기관 임직원, 지역 주민 등이 참여한다.
첫 초청 강연자로는 나태주 시인이 나서며 'NEXT 전남을 여는 인문학의 힘'을 주제로 이후 전남과 나주를 열어가기 위해 인문학적 사고력을 키우는 방법 등을 강의한다.
동신대는 조찬 포럼을 혁신융합캠퍼스 주관으로 매월 둘째 주 목요일에 열 예정이다.
디지털노마드, 창업, 청년 문제, 지역 정주 여건 개선, 창의융합교육 등 주제별 파일럿 프로젝트 강연을 통해 지역 현안을 공부하고 토론하며 발전 방향을 모색한다.
4월에는 정순남 배터리 산업협회 상근부회장의 'RE100, 정주 여건' 특강이 준비돼 있다.
동신대는 이와 별도로 6월, 9월, 12월 넷째 주 목요일에도 대학 주관 조찬모임을 열고 특별 강연자 초청 특강도 한다.
이주희 동신대 총장은 "디지털·에너지 대전환 시대에 사회가 어떻게 변하는지, 변화하는 세상에 개인은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를 저명인사 특강을 통해 배우고 지역 발전을 위한 담론을 만들며 지역과 상생하는 공유대학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icepe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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