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공영버스 안전운전인증 도입...안전 최우선 추진

정숭환 기자 2023. 3. 16.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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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화성시 공영버스에 통합관리시스템 및 안전운전인증 프로그램이 도입한다.

경기 화성도시공사(이하 "HU공사")는 16일 시정브리핑을 통해 공영버스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통합관리시스템 및 안전운전인증 프로그램 등을 도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안전운전인증 프로그램 도입을 통해 공영버스 운전자를 대상으로 교통안전교육을 강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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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승무원 80명 신규 채용해 연말까지 공영버스 95대 운행 방침

[화성=뉴시스] 화성시청 전경

[화성=뉴시스] 정숭환 기자 = 경기 화성시 공영버스에 통합관리시스템 및 안전운전인증 프로그램이 도입한다.

경기 화성도시공사(이하 “HU공사”)는 16일 시정브리핑을 통해 공영버스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통합관리시스템 및 안전운전인증 프로그램 등을 도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와함께 공영버스 승무원의 운전자양성교육과 향남역-지제역 간 신규 시내버스 노선 10대 개통 등을 발표했다.

클라우드 기반 공영버스 통합관리시스템은 올해 하반기 도입예정이다. 배차 및 휴게시간, 노무 및 자재 관리 업무 등을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운영 할 수 있게 된다.

이어 안전운전인증 프로그램 도입을 통해 공영버스 운전자를 대상으로 교통안전교육을 강화한다. 교통법규 준수와 친절도 향상 등 이미지 향상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화성=뉴시스] 화성도시공사 김영근 사장이 공영버스 효율적 운영방안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 = 화성시 제공)


승무원 부족에 따른 차량 결행 방지와 지역간 대중교통망 확충을 위해 한국교통안전공단과 운전자양성교육을 통한 만 60세 이상 승무원 촉탁채용도 시행예정이다. 올해는 80명의 승무원을 신규 채용해 연말까지 총 95대의 공영버스를 운행할 방침이다.

오는 7월 향남역~평택 지제역간을 운행하는 신규 시내버스 노선 10대도 개통된다.

김근영 HU공사 사장은 “안전운전인증을 기반으로 믿고 타는 공영버스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공영버스로 거듭날 것”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newswith0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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