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삼성전자, 스마트 제조혁신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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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가 삼성전자와 손을 잡고 '전북형 스마트 제조혁신'을 본격 추진한다.
전북도는 16일 오전 전주 라한호텔에서 삼성전자, 전북·삼성 스마트 CEO포럼과 '전북형 삼성 스마트공장 구축을 위한 상생협력 비전 선포식'을 열었다.
전북도는 삼성 스마트공장 구축에 필요한 행·재정적 지원 방안을 마련하고 삼성전자는 스마트공장을 구축할 도내 기업을 발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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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가 삼성전자와 손을 잡고 '전북형 스마트 제조혁신'을 본격 추진한다.
전북도는 16일 오전 전주 라한호텔에서 삼성전자, 전북·삼성 스마트 CEO포럼과 '전북형 삼성 스마트공장 구축을 위한 상생협력 비전 선포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김관영 전북도지사와 국민의힘 정운천 전북도당위원장, 삼성전자 주은기 부사장 등이 참석했다.
전북도는 삼성 스마트공장 구축에 필요한 행·재정적 지원 방안을 마련하고 삼성전자는 스마트공장을 구축할 도내 기업을 발굴한다.
전북·삼성 스마트 CEO포럼은 사업 홍보와 희망기업 발굴을 비롯해 자문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삼성전자의 상생형 스마트공장 지원 사업은 중소기업의 생산성과 경쟁력 향상을 위해 삼성의 제조·기술 노하우를 중소기업에 전수하는 프로젝트다.
정부와 삼성이 총 사업비의 60%를 지원해 인력 양성, 판로 개척 등을 지원한다.
전북도는 전북형 스마트 제조 혁신을 위해 기업의 자체 부담금을 현재 25% 수준에서 20%로 낮추고, 도비 지원을 20%까지 높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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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CBS 최명국 기자 psy140722@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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