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사고위험’ 전신주 제거·이설…주민 의견수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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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작구가 도로 가운데 위치해 통행에 불편을 주던 전신주 2주를 정비했다고 16일 밝혔다.
해당 전신주는 각각 신대방삼거리역 인근 사거리와 상도1동 440 골목길 한복판에 위치한 것으로 보행과 차량 통행 지장 초래와 함께 야간 안전사고 유발 위험이 높았다.
구는 주민 의견수렴과 현장 조사를 거쳐 신대방삼거리역 인근 전신주를 제거했고, 상도1동 골목길 전신주는 교통섬 옆으로 5m 옮겨 설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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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비용은 KT가 부담
[서울=뉴시스] 권혁진 기자 = 서울 동작구가 도로 가운데 위치해 통행에 불편을 주던 전신주 2주를 정비했다고 16일 밝혔다.
해당 전신주는 각각 신대방삼거리역 인근 사거리와 상도1동 440 골목길 한복판에 위치한 것으로 보행과 차량 통행 지장 초래와 함께 야간 안전사고 유발 위험이 높았다.
구는 주민 의견수렴과 현장 조사를 거쳐 신대방삼거리역 인근 전신주를 제거했고, 상도1동 골목길 전신주는 교통섬 옆으로 5m 옮겨 설치했다.
전신주 이설은 요청자가 비용을 내는 것이 원칙이나, 구와 KT의 협의 끝에 KT측에서 전액 부담하기로 했다.
현재 구는 주요간선도로와 통학로 등 5개 구간(5680m)의 전신주 217본을 지하로 매설하는 지중화 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해당 사업은 도시미관 개선과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대규모 개발사업 추진도 중요하지만 구민의 일상 속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현장 중심의 눈높이 행정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jkw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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