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발달장애인 특화도서관 개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 성동구는 발달장애인들이 마음껏 이용할 수 있는 발달장애인 특화도서관 '와글와글도서관'을 개관했다.
와글와글도서관에서는 누구나 소리 내고 뛰어다니거나 자유롭게 책을 읽을 수 있다.
바닥에 뒹굴어도 되며 큰소리로 책을 읽으며 생각이나 기분을 이야기할 수 있다.
도선동 소재 건물 2층에 66㎡ 규모로 마련한 도서관은 발달장애인과 경계선 지적장애인의 눈높이에 맞춰 조성했으며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 성동구는 발달장애인들이 마음껏 이용할 수 있는 발달장애인 특화도서관 '와글와글도서관'을 개관했다.
와글와글도서관에서는 누구나 소리 내고 뛰어다니거나 자유롭게 책을 읽을 수 있다. 바닥에 뒹굴어도 되며 큰소리로 책을 읽으며 생각이나 기분을 이야기할 수 있다. 도선동 소재 건물 2층에 66㎡ 규모로 마련한 도서관은 발달장애인과 경계선 지적장애인의 눈높이에 맞춰 조성했으며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짧은 문장이나 쉬운 구조로 구성된 인조·촉감·소리 도서를 비롯해 부모님 등 보호자들을 위한 교육도서, 일반도서 등 총 1000여권을 구비했다. 구는 법정공휴일과 주말을 제외한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도서관을 운영하며 이용 상황에 따라 운영시간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김창영 기자 kcy@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속보] 조민 '동양대 총장과 카톡하는 사이…표창장, 그러려니 했다'
- 유아인 프로포폴 처방한 의사도 체포…'셀프 투약' 현장서 적발
- 겹쌍둥이 출산 기쁨도 잠시…하반신 마비된 산모 “임신통인 줄 알았다”
- “조폭에 성폭행 당해” 손가락 잘렸다더니…반전
- '오늘 왕따 당했어요'…'극단 선택' 어린이집 교사, 사망 전 음성 공개
- 대한민국 상위 1% 부자 되려면…'빚' 없고 32억8000만원 있어야
- '결혼식 찾아온 전 남친, '가짜 돈' 내고 밥까지 먹고 갔습니다'
- '한 달 살기' 한국인 몰려드는 이 나라, 미세먼지로 뒤덮였다고?
- 러, 여성까지 최전선 투입시켰다…'다양한 분야서 활동 가능'
- '다시 패딩 꺼낼까'…오늘 아침 최저기온 영하 6도 '꽃샘추위 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