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습생에서 프로 21년' 김광석, 은퇴 후 인천 스카우트로 새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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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석(40)이 21년 프로 생활을 마무리한다.
인천 유나이티드는 16일 "김광석이 21년 현역 선수 역사에 마침표를 찍고, 인천 구단 스카우트로 제2의 축구 인생을 준비한다"고 밝혔다.
2003년 데뷔해 2020년까지 포항(군 복무 시절 제외)에서만 활약했고, 2021년 인천으로 이적했다.
김광석은 "21년 현역 생활이 끝났다. 지금까지 응원해준 수많은 팬들이 뇌리에 스쳐 지나간다. 과분한 사랑을 받아 행복하다.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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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석(40)이 21년 프로 생활을 마무리한다.
인천 유나이티드는 16일 "김광석이 21년 현역 선수 역사에 마침표를 찍고, 인천 구단 스카우트로 제2의 축구 인생을 준비한다"고 밝혔다.
김광석은 연습생 신분으로 2002년 포항 스틸러스에 입단했다. 2003년 데뷔해 2020년까지 포항(군 복무 시절 제외)에서만 활약했고, 2021년 인천으로 이적했다. 인천 이적 후 2021년 K리그1 잔류, 2022년 K리그1 4위에 힘을 보탰다. K리그 통산 451경기 11골 5도움.
김광석은 "21년 현역 생활이 끝났다. 지금까지 응원해준 수많은 팬들이 뇌리에 스쳐 지나간다. 과분한 사랑을 받아 행복하다.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광석은 은퇴와 함께 인천 스카우트로 일한다.
한편 인천은 오는 4월22일 수원FC와 K리그1 8라운드 홈 경기에 앞서 김광석의 은퇴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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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김동욱 기자 grina@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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