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대·세종중앙연구소 업무 협약

조정훈 2023. 3. 16.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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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학대학교(총장 박건수·한국공대) ICT융합 제조지능화 진흥연구센터와 세종중앙연구소(주)가 '미래 자동차 공동 기술 개발 및 상호 협력 업무 협약'을 체결 했다.

16일 한국공대에 따르면 최근 열린 협약식에는 배유석(ICT융합 제조지능화 진흥연구센터장) 교수, 유승범 세종중앙연구소 대표, 관련 인사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한국공대 Grand ICT연구센터 사업과 관련해 공동 연구·업무 협력을 이어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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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차 인공지능 SW·부품 개발 협력 등

[아이뉴스24 조정훈 기자] 한국공학대학교(총장 박건수·한국공대) ICT융합 제조지능화 진흥연구센터와 세종중앙연구소(주)가 '미래 자동차 공동 기술 개발 및 상호 협력 업무 협약'을 체결 했다.

한국공대 배유석 센터장(오른쪽)과 세종중앙연구소 유승범 대표(왼쪽)가 9일 업무 협약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공대]

16일 한국공대에 따르면 최근 열린 협약식에는 배유석(ICT융합 제조지능화 진흥연구센터장) 교수, 유승범 세종중앙연구소 대표, 관련 인사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한국공대 Grand ICT연구센터 사업과 관련해 공동 연구·업무 협력을 이어갈 방침이다.

한국공대는 세종중앙연구소와 미래자동차 인공지능 소프트웨어(SW ) 및 부품 개발에 협력하고 고급 엔지니어 육성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유 대표는 "자율 주행, 전기·수소차 관련 부품 개발은 오래 전 그룹 차원에서 추진해 오고 있다"며 "한국공대와 긴밀히 협력해 한층 더 고도화 시키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배 교수는 "국내 제조 산업 지능화·ICT 디지털 제조 혁신 공동 연구·협력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미래차 인공지능 소프트웨어 개발·하드웨어 인력 양성에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국공대 Grand ICT연구센터 사업은 지난 2020년 7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이 주관한 '그랜드 ICT(정보통신기술) 연구센터' 사업에서 경기·인천권 거점 연구센터로 선정됐다.

최대 8년간 총 150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지역 산업과 연계된 재직자 석박사 학위 과정(지능화 분야)을 운영하고 지역 중소·중견기업, 지자체 등과 협력 프로그램을 수행하는 등 지역 거점 연구센터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시흥=조정훈 기자(jjhjip@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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